네트워크의 가장자리, 네트워크의 끝. 스마트폰, PC 등의 디바이스, 회사의 서버 등 인터넷에 연결된 장비들(end system).
커넥션이 있어 데이터 유실 없는 통신을 보장한다. 데이터를 분할하고 분할된 패킷이 잘 전송되었는지 확인하는 기능이 있다. 수신자가 잘 받아서 처리할 수 있는 전송 크기를 고려해서 통신한다.
보내는 쪽이 받는 쪽의 처리 속도 보다 더 빨리 데이터를 보내지 못하게 제어해주는 것. 받는 쪽이 보내는 쪽에게 지나치게 많이 패킷을 받지 않도록 자신의 상태를 알린다.
네트워크 내에 패킷의 수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혼잡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내는 쪽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줄이는 것.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지 않는 프로토콜이다. TCP 사용시 모든 데이터가 안전하게 오기위해 생길 수 있는 딜레이 문제보다 데이터가 약간 유실되는 것이 상대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음성이나 영상 데이터에 사용된다.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
end system 사이에서 교환될 데이터를 출발지에서 패킷이라고 불리는 작은 덩어리로 나누고 보낸다. 패킷의 헤더에는 출발지와 목적지 정보가 있고, 바로 다음 라우터로 이동한 뒤 라우터들을 거쳐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라우터에 들어오는 패킷의 목적지 IP 주소를 확인하고 자신이 가진 경로 정보를 이용해 패킷의 정보를 최적의 경로로 포워딩한다. 하나의 전체 패킷을 다 받아야만 다음 경로로 전송한다.
Packet Switching의 딜레이 중 90% 이상을 차지한다. 라우터에 들어오는 패킷 양이 나가는 패킷 양보다 많으면 queue에 대기 상태로 쌓이면 발생한다. 만약 queue가 가득 차서 받을 공간이 없다면 패킷이 loss 된다.
Packet Switching과 달리 호스트(end system)에서 목적지로 가는 경로가 하나 뿐이다. 하나의 회선을 할당받아 데이터를 주고받고, 그 회선을 독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 전화와 같은 실시간 통신에 사용된다.